지난 주말 1박 2일의 일정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 5가족과 함께 보성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장맛비도 우리의 캠핑을 훼방 놓지는 못했습니다.
함께 한 가족들의 소감 전합니다.

"아이들이 어디에 있어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애아동 가족이 캠핑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족이 함께 텐트도 치고 만들기 등 알찬 체험활동을 한 것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가족의 첫 캠핑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의 일상탈출. 가족의 애틋함,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풍등을 날리지는 못했지만 소망을 적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