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사랑을 싣고...

아침부터 차량 가득 양파를 박스째 담아 복지관 뒷마당에 내려놓으셨습니다.
“복지관 식당에서 반찬 만드는데 쓰시던가, 자루 째 팔아서 후원금으로 받으시던가 편한데로 하세요”하며 수북히 양파박스를 내려놓으셨습니다.
복지관에서 바우처 언어치료를 받는 **군의 어머니가 장성에서 직접 농사지은 양파를 후원하시고 시간을 들여 자루에 이쁘게 담아주고 가셨습니다.

양파보다 더 예쁘고 고운 어머니 마음 쬐~금 자랑할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