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관리공단 각화와 연계하여 찾아오는 마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날은 환경도 보호하고 모발도 보호하는 샴푸바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이 준비해 준 재료가 잘 섞으도록 손으로 주물주물 하면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샴푸가 아니라서 당황하셨지만 플라스틱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물만 묻히면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는 모습에 다들 신기해하면서 일상에서의 노! 플라스틱도 다짐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날은 천연이끼 모스를 활용하여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플라스틱 통을 재활용하여 옆에 꽃장식을 꾸며주고 다양한 색상의 모스를 활용하여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주고 위에 장식을 올려두어 완성했습니다. 모스는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며 사는 이끼라서 따로 물을 줄 필요 없다는 당부와 함께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모여서 깔깔 웃으며 작품을 만들고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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