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급제 폐지 관련한 토론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등급제 폐지는 장애 당사자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해 획일적인 장애등급이 아닌 개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습니다.

 

그 결과 올 71, 31년 만에 등급제 폐지라는 장애인복지에 큰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장애 당사자들은 등급제 폐지는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장애인 등급제 폐지 이후 제기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부디 장애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이 확대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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