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호호 부는 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뜨끈뜨끈한 열정으로 각화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을 내 환경보호 활동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고 이번에는 직접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단지 인근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잠시 놀래기도 하였지만,

주민들과 함께 보물찾기 하듯 쓰레기를 주어담고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줍깅 후에는 깨끗해진 단지를 한바퀴 쭈욱 돌면서 요즘 광주광역시의 핫 이슈인 물 절약과 플라스틱 줄이기 등 인식개선 캠페인까지 진행하였는데요.

운동도 되는데 쓰레기도 주워서 깨끗해진 단지를 보니까 뿌듯하다며 종종 활동을 이어나가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기후를 사랑하는 환경지킴이 활동은 앞으로 쭈욱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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