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봄 햇살이 좋았던 지난 금요일.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참여자들이 나들이를 다녀오셨습니다.
화순 수만리에서
레크레이션과 산책, 맛있는 점심식사로 아름다운 꽃구경의 날을 즐겼습니다.
“레크레이션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일정이 알차고 만족스러웠어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조화로움이 느껴졌어요”
참여한 분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참여자들을 위한 행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진행한 직원들도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왔다 합니다.
“많은 준비를 해 간 것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어요.
진심이 통하는 거라, 만족하셨던 것 같아요.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분들이 순간을 오롯이 즐기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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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으로서 편견을 없이하는 기회가 되었어요”하는 말씀에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꽃이 사람을 달라지게 하는 봄!
장애와 사람과 우리를 다시 봄! 하였던 나들이 소식이었습니다.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에서는 가을에도 나들이를 간다는 군요.
궁금하신 분은 가을에 꼭 신청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