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이 기존 매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지원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1년 처음 시행됐습니다.

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아 최저임금 적용이 제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가 지난해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까지 확대했으며, 출‧퇴근에 소요되는 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장애인콜택시 포함)는 물론 자가용 유류비, 유료도로 이용료 등 출퇴근에 사용한 교통비를 월 7만원 이내에서 실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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