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시설, 이용자 쉼터 등 이용자 편의증진에 최우선
-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부시설 개선 '재탄생' -


□ 광주복지재단 산하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미란)은 15개 유형의 장애인들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의 내부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 19일 복지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개관 28년을 맞이하는 1988년에 준공된 시설로 협소한 식당, 이용자 대기실, 공용에어컨 등이 오래돼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하였으나 이번 개선사업으로 지역장애인의 편의가 대폭 개선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기능보강 사업으로 2500만원을 투입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 이번 공사에서는 협소한 식당 시설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배식대를 설치하여 식습관 개선을 추진하고, 폭염에 고생하는 이용장애인 및 보호자를 위해 친화형 이용자 대기실 개선, 에어콘 설치를 추진하여 이용장애인의 편의증진에 초첨을 맞췄다. 특히, 내외벽의 도장공사를 실시하여 공간의 독립성과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였다.

□ 김미란 복지관장은 “이번 시설개선은 장애인 이용자의 편의증진에 초첨을 맞춰 개선하였다”고 하였으며 향후 이용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하였다.

□ 보다 자세한 안내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www.kjw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담당자(062-513-0977)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