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동림마을!"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주민모임 동동이(림동 웃)의 첫 활동이 시작되었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함께 하는 모임으로, 작년부터 수차례의 연락과 만남을 통해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어요.

사전 모임을 통해 마을길 산책, 독서, 공예활동, 환경정화, 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요,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보자는 차원에서 첫 활동으로 수세미 뜨기를 하였답니다~

뜨개질에 재능이 있는 장애 당사자분이 계셔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구요,

참여주민 중에서도 뜨개질을 할 수 있는 분이 계셔 초보자들을 위해 두 분이 많이 애써주셨어요~

아직은 서투르지만 한 코, 두 코 열심히 떠서 완성된 수세미는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곳에 나눔 할 계획이랍니다~

참 의미 있겠죠?^^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수세미 뜨기라..(^^;;) 주민들의 큰 노력이 들여질 것 같구요, 그만큼 보람 있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아요~

작지만 이러한 소소한 활동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을 잇고,

복지관과 마을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참!! 마을 활동에 함께 하고 싶다면, 마을활동팀으로 연락주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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