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문흥마을] 2025년 편백숲 배리어프리 여행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커뮤니티 > 포토갤러리)

오치/문흥마을에서는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과 연계하여 2025년 배리어프리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에는 숲해설가와 함께 편백숲을 천천히 걸으며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피톤치드를 듬뿍 느끼는 시간도 가져보았구요 !

편백나무를 활용한 편백목공예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도마를 만들며 손끝으로 느끼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장성에 위치한 팔암서원에 들러, 지혜와 전통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즈넉한 서원의 분위기 속에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삶과 가치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는 직접 만두를 빚는 체험이 이어졌는데요!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만두들이 하나같이 정이 가득 담겨 있었답니다.
모양은 조금 제각각이었지만, 그만큼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특별한 무언가가 있진 않았지만,같이 걷고, 만들고, 이야기 나눈 평범한 하루가

서로에게는 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와 같은 하루도 함께라서 더 웃고, 더 즐거웠던 시간!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