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조금 특별합니다.

근사하고 비싼 메뉴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웃의 인정이 담긴 밥상으로 차렸습니다.

떡국은 '동림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란)에서, 귤은 '대미륵봉심회'에서, 커피는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한상차림입니다.

동림동 새마을 부녀회, 대미륵봉심회는 모두 우리 복지관과 친숙한 이웃입니다.

동림동 새마을 부녀회는 복지관의 크고 작은 행사 때는 물론이고, 매일 중식에서도 도움을 주시는 곳이고 대미륵봉심회는 식재료를 후원해주십니다.

새삼스레, 감사하는 인사가 쑥스럽기도 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오늘 점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