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파머가 진행되면서 작물만 자라는게 아닌 잡초도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참여자분들이 길도 사라져서 상자 텃밭에 다가가기도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하셔서

함께 날을 잡아 잡초 제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주말이 지난 날 방문해보니 무성했던 잡초가 말끔하게 제거가 되어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참여자 분들이 예초기를 가지고 있는 마을 주민에게 부탁하여 주말에 함께 말끔하게 정리하셨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임에도 도움을 주신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자,

이웃끼리 시간만 나면야 얼마든지 해줄 수 있는 일이고 마침 예초기가 있어서 수월하게 치웠다면서 이런 건 일도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을활동 주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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