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수업과 관련하여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어 계획대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지 못하게 됨에 따라 저희 복지관도 여러모로 고민이 많고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복지관 차원에서 시, 구, 복지관협회 등에 단계적인 개관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소통해오고 있으나, 관리감독 기관인 구와 시에서 아직까지 개관은 무리라는 답을 주셔서 저희 복지관도 쉽게 개관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 며칠 확진자 급증으로 여전히 상황이 여유치는 않지만, 최근 들어 복지관에서는 방문수업을 통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시간을 이용한 개별수업을 계획하여 아동들의 치료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길게 이어질 코로나19 상황과 같은 환경에 대비하여 복지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