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재난코로나19 애인 생활실태파악 긴급설문조사 결과보고서


설문조사 배경

20201월 코로나19는 일상에 상수가 되어버렸다. 일상을 살아가던 모든 사람들은 변화된 삶에 당황스러웠지만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적응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된 삶은 이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드리는 환경에 따라 경중에 차이는 분명하다. 특히, 위기재난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삶은 더욱 복잡해졌을 것이다. 정신장애인의 코호트 격리, 투석으로 병원방문이 꼭 필요한 신장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홀로 지냈던 뇌병변장애인, 일상생활이 중단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관련 정보 부재로 정보접근이 제한된 시청각장애인 등은 코로나19가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온몸으로 느낀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의 장애인 복지기관은 어떠한 역할이 필요한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설문목적

본 보고서는 20201월 코로나19 발병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확대됨에 따라 광주광역시 주요 장애인복지 기관(시설)의 휴관조치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이 잠정 중단되면서 기존 시설 이용자들이 복지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거나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코로나19를 위기재난으로 상정하고 위기재난시 복지시설 이용자의 지역사회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위기재난시 제공해야하는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존 복지서비스와 접목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개요

설문조사기간: 2020427~ 515/ 3주간

조사방식: 방문면접, 전화설문 형식

조사참여대상: 복지시설 19개소, 복지시설 이용자 2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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